국민연금 납입기간

국민연금이란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입니다.

국민 개개인이 소득활동을 하는 시기에 납부하는 보험료를 기반으로 하여 나이가 많이 들거나 질병 또는 상해로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을 할 수 없을 경우 연금을 지금해서 기초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금제도를 말합니다.

1988년도에 처음 시작한 국민연금은 33년이 지난 2020년에는 500만 명이 국민연금을 매달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는 2,2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월평균 수령액은 53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은 한 달에 92만원 정도씩 받는다고 합니다.

최근에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분들 중에서는 월 200만원이 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이 처음 생겼을 때 정부에서 강제로 돈을 걷는다고 불만인 분들이 많았지만 연금을 받는 시기가 되자 오히려 적게 넣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국민연금은 은퇴 이후에 든든한 노후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잇습니다.

이에 따라 50, 60대에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기 위한 국민연금 재테크 바람도 불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하단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의 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 부터 60세 미만 누구나 가능합니다.

▶ 사업장가입자 - 1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업자

▶ 지역가입자 - 가입대상자 중 근로자 또는 사업장가입자가 아닌자

▶ 임의가입자 -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희망하여 가입한 자

▶ 근로자 - 직장인의 국민연금이 원천징수

납부기간은 국민연금 가입자 자격을 취득한 달의 그 다음 달부터 매월 납부하게 됩니다. 또한 납부기한은 해당월의 다음 달 10일입니다. 단 10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까지 납부를 하면 됩니다.

■ 연금을 받기 위한 납입기간 및 조건

국민연금을 수령 받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연금을 수급 받을 수 있는 연령인 만61세~만65세에 도달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1 추가납입

국민연금에 가입한 이후에 실직이나 폐업을 하게 되어 소득이 단절될 경우 국민연금 납입을 하지 않게 됩니다.

추가납입은 해당 기간 동안에 납입하지 않았던 국민연금을 보험료를 이후에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 추가납인은 연금 수령 나이를 고려했을 때 50대, 60대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참고로 50대 후반에서 60세(만59세 이하)인 사람 중에서 이전에 1년 미만 국민연금을 가입한 경력이 있다면 나머지 기간만큼을 한꺼번에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향후 5년만 제대로 연금을 타도 본전 이상 뽑을 수 있는 최고의 연금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2 임의가입, 입의계속가입

전업주부의 경우 결혼 후에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력이 단절될 경우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입의가입을 신청하여 채우지 못한 기간 만큼 연금을 납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최소 납입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연금이 아닌 일시금으로 수령만 가능합니니다.

#3 연금지급시기 연장

연기연금이라는 제도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수급 기간을 연기할 경우 연금액을 높여주는 제도입니다.

연기연금은 최대 5년 까지 늦추는 것이 가능하며 1개월 마다 0.6%씩 연금액이 늘어납니다. 1년을 연기하면 7.2%가 늘어나게 됩니다.

만약 5년을 연기한다면 노령연금을 36%나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금리 시대에 저축에서는 불가능한 수익률이라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200만원이 넘는 분들이 98명 이라고 합니다.

200만원 이상을 받는 고액 수령자들의 공통점은 가입기간이 24~28년 정도로 상당히 길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연장했다고 합니다.(연기연금제도)

즉 고액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연금 납입기간을 최대한 늘리고 가능하다면 연금 납입액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