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검사비용 및 예방하기
- 건강
- 2020. 6. 29. 23:56
골다공증은 뼈의 양적 저하와 질적 감소에 따른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재채기를 심하게 할 경우 그 충격으로 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50세 이상 성인 5명 중에서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65세 이후에는 무려 40%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합니다.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흡연, 음주, 가족력 등 상당히 다양하며 남성에 비해 중년 여성이 더 많습니다.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이 한 번 진행된 뼈는 치료 과정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이전 상태로 회복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질 경우 통증이 동반되며 거동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부러진 뼈는 또 부러질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골다공증 골절을 경험한 환자 중 25%가 재골절을 겪는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취약한 사람
1. 폐경 이후의 여성
2.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
3.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
4. 키가 작고 마른 사람
5.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
6.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7. 당뇨병 또는 갑상선 기능 한진증이 있는 사람
8.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골다공증 예방
뼈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시기는 20대~30대 입니다. 이 시기에 최대 골량이 많았던 사람은 향후에 골솔실이 비슷한 속도로 일어날 때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20대~30대 시기에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비타민D의 경우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내 위주로 생활을 하는 젊은 층은 일부러 햇빛에 노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매일 칼슙을 1~1.5g 정도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은 우유, 저지방 치즈, 요구르트, 푸른잎 채소, 연두부, 굴, 연어, 대합, 조개, 게, 새우,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 검사비용
참고로 65세 이상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방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를 진행합니다.
측정시간은 1분이 안걸릴 정도로 짧으며 골다공증 검사비용은 병원에 따라 상이합니다.
보통 검사비용은 5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이 있을 경우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은 분은 실비 청구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료목적으로 비타민 D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가격은 보통 3만원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