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가격 미리 알고 분양받으세요~

반려 동물 중에서 고슴도치는 크게 손이 안가면서 귀여워 햄스터와 더불어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고슴도치는 다 컸을 때 몸 길이는 20센치 내외이며 몸은 비교적 통통하며 다리가 짧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뾰족한 가시가 있기 때문에 핸들링을 하기 어렵다 생각하지만, 다른 야생 동물들과 비교하여 사람을 잘 따르고 금방 친해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자녀가 동물을 좋아해서 앵무새와 햄스터, 개구리, 각종 물고기 등을 키우다가 뒤늦게 고슴도치에 빠져 분양을 해와서 고슴도치 가격에 대해 도움이 될까 포스팅을 해봅니다.

고슴도치를 분양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있는 애완동물 샵에서 분양 받는 방법, 분양전문샵(고슴도치 또는 햄스터)에서 분양 받는 방법, 그리고 네이버 카페(가시버시-고슴도치사랑)를 통해 분양 받는 방법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고슴도치에서 가장 흔하게 분양 받는 플라티나랑 스탠다드 종 기준으로 분양전문샵에서는 최저가로 5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최저가 5만원에서 8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트에서 분양받을 경우 8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고, 카페를 통해 분양 받을 경우 경우에 따라서 무료로 분양하거나 고슴도치 용품 포함한 풀세트가 5만원에 책임비를 받고 분양하고 있습니다.

고슴도치를 분양 받으면 고슴도치가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용품들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집이 필요한데, 65L 이상의 리빙 박스를 이용합니다. 또한 먹이통과 식수통이 필요하고 은신처, 그리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챗바퀴가 있어야 고슴도치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샵에서 68L 짜리 리빙 박스를 판매하는데, 고슴도치가 그나마 여유 있게 움직이려면 120L 정도의 하우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공간의 문제가 없다면 가급적 큰 것이 좋습니다. 

고슴도치는 핸들링이 쉬운 1~3개월 정도가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있으며 성체가 될수록 가격이 다운됩니다. 

분양TIP!! 

관상용으로 키울 목적이 아니고 핸들링 등 고슴도치와 교감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핸들링이 되어 있는 고슴도치를 분양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3개월이 인기가 많은 것은 더 귀여운 것도 있지만 조기 교육을 통해 비교적 쉽게 핸들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핸들링이 잘 되어 있다면 사람의 손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즉, 경계심을 완전히 풀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슴도치는 검은색인데 실버차콜은 은색과 검정의 혼합, 그리고 크림은 하얀색에 가까운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문샵에서도 실버차콜이 검정색 계열인 플라티나 보다 1~2만원 정도 비싼 6만원에서 10만원 정도에 분양되고 있으며, 크림의 경우는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에 분양이 되고 있습니다. 

크림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카페에서도 무료 분양 보다는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1. 고슴도치를 급하게 분양 받아야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애완동물샵을 이용하면 됩니다.
: 플라티나 기준 고슴도치 + 용품 >> 20만원 (리빙박스+챗바퀴+식수통+먹이)
2. 애완동물 전문샵은 매장이 많지 않아 주변에 있는지 검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플라티나 기준 고슴도치 + 용품 >> 15만원 (리빙박스+챗바퀴+식수통+먹이)
3. 고슴도치 카페를 이용하면 0원에서 10만원

고슴도치를 분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카페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단점은 직접 만나서 분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방법이든지 차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카페를 들어가보며 가까운 지역은 이동해서 분양 받는 것을 권고하며, 직접 분양을 원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