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플러스 액정수리비 비용 총정리

나름 애지중지하던 스마트폰이 손에서 미끄러저 바닥에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액정이 금이 가버렸습니다.

다행히 보기 싫게 파손된 것이 아니라 실금 정도 수준이어서 눈여겨 보지 않는 이상 거의 티가 나지 않지만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략 8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8 PLUS 지만 계속해서 새폰을 쓰고 싶은 생각에 액정을 교체하고자 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S8을 쓰기 이전에는 노트7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스마트폰 분실/파손 보험을 가입하고도 사실 쓸 일이 없었고, 또한 중간에 노트7 폭발 사건으로 무상교체가 되기에 보험은 중지시켰습니다.

보험에 대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던지라 S8 플러스를 구매하고는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는데, 막상 액정에 금이 가고 나니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이 후회도 됩니다.

따라서 액정을 수리하는 비용으로 보험을 가입하여 혜택을 보는 경우와 저처럼 보험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S8 및 S8+ 구매시 액정 파손 비용 50% 지원을 해주는 경우 대해 각각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자료는 갤럭시S8 과 S8 플러스의 부품가격입니다.

액정 부터 메인보드, 뒷면 글라스, 배터리 등등의 가격이 나왔으니 수리가 필요한 분은 참고하면 됩니다.

보험+50% 프로모션 혜택

갤럭시S8 PLUS의 액정 가격은 314,000원이고 여기에 수리비 2만원과 테이핑 비용 3천원이 추가됩니다. 파손된 액정을 반납할 경우 수리비는 189,000원입니다. 

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기부담금이 25%기 때문에 47,250만 지급하면 됩니다. 

액정파손 50% 프로모션 지원 프로그램 기간에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면 추가로 47,250원에 50% 할인을 받아 23,625원에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임비와 테이핑 비용 23,000원이 추가되어 총 들어가는 견적은 46,625원이 됩니다.

무보험+50% 프로모션 혜택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액정 파손 50% 지원이 적용되면서 사용하던 액정을 반납하면 189,000원에서 50% 할인된 94,500원에 교체를 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공임비와 테이핑 비용 23,000원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117,500원에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은 2017년 4월 18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구매하여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됩니다.

따라서 현재 S8과 S8+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 할인 혜택은 개통일로부터 1년 내에 1회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가능 기간을 잘 확인하여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액정이 보기 싫게 파손이 되었다면 당장 교체하는 것이 좋으나 저처럼 실금 정도의 미세한 상처가 났다면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외관상으로도 거의 티가 나지 않으니 가급적 액정 수리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액정이 튼튼하게 나왔지만 살짝판 떨어뜨려도 충격 부위에 따라 파손이 되는 경우가 많아 눈에 보기 싫을 정도의 깨짐이 발생했을 때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개통일로부터 1년안에만 50% 지원이 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1년이 되기 일주일 전에 수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험 접수시 구비서류

SKT에서 보내 준 문자지만 액정파손 보험은 삼성화재에 가입이 되는 것이 때문에 통신 3사가 모두 공통사항입니다.

구비서류로는 보험금청구서, 개인정보 동의서, 이용계약증명서, 전월 청구요금 내역서, 수리견적서, 결제 영수증 입니다.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고 삼성전자에서 AS를 받으면 해당 서류는 센터 내에서 모두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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