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화장 비용 (견종별 금액)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1,500만 명을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제 반려동물은 애완용 동물이 아닌 사실상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며, 강아지를 통해 위로와 힐링을 하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강아지가 생애를 마치게 되면 보호자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애완견이 사망하게 될 경우 법적으로 반려동물이 사체는 폐기물에 해당되어 쓰레기봉투에 담아 내어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 가족과 같이 지내왔던 강아지가 생애를 마쳤다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은 가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반려동물 장례시장이 10곳도 되지 않았으나, 반려동물의 의식의 변화하면서 동물 장례식장은 전국에 48곳 까지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사람과 같은 서비스 수준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사랑했던 강아지를 보내는데 부담을 덜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아지 장례 용품

반려동물 화장 금액은 무게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으며 아래 예시되는 금액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업체인 만큼 대부분 비슷한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1 화장료

내용을 보면 추모예식, 추모 사진, 유골함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강아지 키로수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20kg 초과 시에는 1kg 당 2만 원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강아지 무게는 말티즈와 같은 초소형견의 경우 2~6.5kg, 비글과 같은 소형견은 5~15kg, 달마시안과 같은 중형견 10~35kg 정도 나갑니다.

따라서 소형견에 해당하는 '시추, 슈나우저'의 경우 5~10kg에 해당하여 화장 비용으로 23만 원이 책정됩니다.

반려견을 단순히 화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납골당에 두고자 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2 추가 선택 비용

추가로 '염습, 수의, 관, 산골, 수목함, 기능성 유골함, 메모리얼스턴, 납골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기본 금액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픽업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기본요금은 2만 원이며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