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병 자가진단 (대표 증상 4가지)

현대사회에서 성과 관련된 질환은 모든 연령에 걸쳐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와 60대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성매개 감병병은 무려 30여 종이 있으며 그중에서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은 '콘딜로마(곤지름),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감염증, 매독, 임균성 요도염(임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발병 빈도가 많지만 누구나 오픈하기 꺼려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쉬쉬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은 자연치유가 쉽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자 성병 자가진단

 

성매개 감염병의 종류가 다양하며 질환 별로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특징을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연도별 성병 증가 추이>

 

본인이 어떤 성병에 감염되었는지 검사를 받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증상들을 종합해서 감염 여부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성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식기 가려움증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특별한 자극 없이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2. 소변볼 때 통증

 

소변을 볼 때마다 작열감이 느껴지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 만약 위의 2가지 증상만 나타나고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다면 성병이라고 생각하기는 이릅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 정도가 강하다면 요도결석의 가능성이 있으며 통증 강도가 약하다면 며칠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생식기 분비물

 

생식기에서 분비물이 나올 경우에도 무조건 성병에 감염된 것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분비물이 나오는 원인은 성병 감염 외에도 기타 세균 감염, 비누나 세제 등의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어도 생식기에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생식기 피부 병변 발생

 

생식기의 피부에 병변이 생겼거나 움푹 파인 증상이 나타났다면 성병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1, 2, 3번의 증상과 동반되는 경우 이미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성병 검사 방법

 

성병이 의심된다면 STD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 잠복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 직후에 검사를 받으면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2주 정도가 지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비용 및 진단 항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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