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자연치유 가능할까?

곤지름은 콘딜로마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감염으로 생식기(음경, 항문, 치골, 요도)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성병 질환으로 주로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닭벼슬과 같이 오돌토돌한 모양의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곤지름 증상이 나타나는 파트너와 접촉할 경우 65% 확률로 본인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파트너에게 곤지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콘돔으로도 예방이 쉽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될 경우 개인에 따라 1~6개월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게 되며 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에 병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곤지름 바이러스에 걸린 파트너와 한 번의 성접촉만으로 50% 확률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곤지름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초기 증상을 확인하길 바랍니다.

 

 

문제는 워낙 민감한 부위에 피부 병변이 나타나고 성접촉성 감염이다 보니 진료를 받는 것을 망설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입니다.

 

 

곤지름 자연치유 가능성은??

 

치료를 미루면서 자연치유의 방법을 선택하는 분도 있는데 이는 곧 전염성 바이러스를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곤지름이 자연치유가 되었다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으나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는데 자연치유가 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합니다.

 

곤지름이 완치되었다는 것은 피부에 나타난 사마귀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곤지름 바이러스가 내 몸 안에서 불 활성화되어 더 이상 증식하지 않아 전염성을 가지지 않게 된 상태를 완치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희박한 확률을 기대하고 곤지름 바이러스를 치유하지 않을 경우 다른 생식기 주변까지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병변 부위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악성종양인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곤지름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곤지름이 자연 치유될 가능성은 무증상인 경우에 국한되며 이미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반복되는 재발...

 

따라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자연치유를 시도하기보다는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지름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곤지름으로 고생을 해본 사람들은 치료 후에 잦은 재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라서 신체의 면역력이 강하면 증상으로 표출되지 않고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이후 면역력이 저하되면 닭 볏과 같은 피부 병변으로 나타나게 되어 재발이 잦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가다실 9를 통해 곤지름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가다실 9는 곤지름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치료를 하지는 못하지만 재발을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콘돔이 예방에 도움이 될까?

 

콘돔의 사용은 모든 성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콘돔을 통해 HPV 감염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PV 보균자의  피부와 점막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기 때문에 콘돔의 예방은 상당히 국소부위에만 해당합니다.

 

 

따라서 관계는 최소한의 파트너 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전에 가다실 백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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