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 치료 방법 3가지

하루에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찾아야 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뿐만 아니라 이를 참기 어렵고 자다가도 화장실을 자주 찾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됩니다.

 

위와 같은 질환을 '과민성 방광'이라 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주요 특징은 '빈뇨, 야간뇨, 요절박'으로 성인 인구 10명 중에 1.5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발병률도 함께 증가하여 65세 이상부터는 10명 중에 3명이 과민성 증후군을 앓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에 해당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합병증 위험을 걱정해야 하는 당뇨병보다 과민성 방광 환자의 삶의 질이 더 낮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민성 방광 환자 중 20% 이상이 회의를 하면서 언제 소변이 마려울지 몰라 심한 불암감을 안고 있었으며, 3%는 방광 문제로 직업을 바꾸거나 해고되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화장실을 급하게 찾다가 낙상 등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될 있기 때문에 치료를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1. 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보고 있음
  2. 소변이 마려울 때 참는 게 굉장히 어려움
  3.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나온 경험이 있음
  4. 잠을 자다가 2번 이상 화장실에 가는 경우
  5. 화장실을 자주 가서 업무에 지장이 있음

 

위의 사항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과민성 방광 질환일 가능성을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일반 성인 배뇨 기준

- 깨어 있는 동안 : 4~6회

- 수면 동안 : 0~1회

 

 

과민성 방광 치료 방법

 

 

과민성 방광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의학계에서는 자궁과 방광, 요도 등을 지지하는 골반근이 약해졌거나 전립선 비대증, 방광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혹 요실금 또는 야간뇨와 혼동을 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전현 다른 질환입니다.

 

 

여성의 경우 민감한 부위인 만큼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잦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저절로 나아지는 자연치료가 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치료 과정을 밟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방광 훈련

 

소변을 보고 싶은 기분이 강하게 들 때 이를 참아내는 훈련입니다.

 

처음엔 5분 정도부터 참는 연습을 하면서 익숙해지면 15~30분, 1시간, 2시간까지 참는 시간을 늘려갑니다. 최종적으로는 일반 성인 배뇨 기준인 3~4시간까지 참을 수 있게  훈련을 해야 합니다.

 

#2 약물 치료

 

방광훈련과 같은 행동성 치료와 함께 일차적 치료로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광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억제하고 압력을 낮춰 요실금 증상을 억제하는 약으로 '항콜린제'가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6~8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약물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3 수술적 치료

 

방광 훈련과 약물 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때 수술 치료를 진행합니다.

 

  • 방광 내 보톡스 주사 : 방광 근육에 보톡스를 직접 주입하는 치료 방식입니다. 보톡스를 통해 방광 근육 신경을 마비시켜 방광의 수축을 조절해줄 수 있습니다. 6~9개월 정도로 효과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반복적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천수 신경 조정술 : 엉덩이 피부에 조그만 형태의 자극기를 이식하여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는 습관

 

위의 치료 과정과 더불어 생활습관 역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을 자극하는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과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 탄산음료의 섭취는 하지 않는 게 좋으며, 물은 적절량을 마셔야 합니다.

 

니코틴은 방광 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연해야 하며, 비만 체형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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