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톡/중고차 창술사 2017. 2. 4. 23:58
지난 2월 1일 KBS의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 방송된 "도로 위의 시한폭탄, 폐차가 달린다. - 보험사와 중고차업계의 부당거래"를 봤던 시청자라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당연히 폐차가 되어야 할 사실상 수명이 끝난 자동차가 보험사와 중고차업계에서 거래를 통해 다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방송에서 나올 정도면 상당히 위험첨만한 일일 것이다. 추적 60분에서 제목을 잘 뽑은 것 같다.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라고 했는데, 본인은 침수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나와 같은 방향으로 운전을 하는 도로에서 침수차가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침수차 중에서는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핸들이 잠기면서 사실상 제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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