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0. 9. 16. 23:17
일상생활이 번거로울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오줌이 마렵다면 오줌소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줌소태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말하며, 급성 세균성 방광염을 지칭합니다. 방광염은 방광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특히 결혼한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방광염에 잘 걸리는 이유는 해부학적으로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요도는 25cm 정도 되지만 여성의 경우 2.5cm로 짧아 외부의 세균이 방광까지 침투하기가 쉽습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여성의 요도가 대장균이 많이 있는 항문과 인접해 있어 배변 후에 잘못된 뒤처리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성생활과 질의 분비물에 따른 감염이나 생리나 임신 등의 호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