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생활정보 창술사 2020. 2. 2. 23:58
흔히 속칭으로 쓰는 표현 중에 '호적에 빨간줄' 이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겁니다. 드라마에서는 '별'이라고도 하는데 두 가지 모두 같은 뜻입니다. 법을 어길 경우 처벌 수위에 따라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게 될 경우 전과의 기록이 남게 되는데 이를 빨간줄이라고 합니다. 전과 등의 내용을 빨간줄이라고 하는 유래는 일제시대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형사들이 독립투사들을 관리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해 당시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호적에 빨간색 스템프나 빨간점을 찍어 별도로 표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 것 때문에 아직까지 "호적에 빨간줄 긋는다" 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전과(빨간줄, 별)의 계산 방법은 다른 유형의 범행을 저지르다 잡히게 될 경우 카운트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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