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생활정보 창술사 2017. 11. 10. 00:32
어렸을 때는 특유의 번데기의 담백한 맛에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까 왠지 남자임에도 징글징글한 모습에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모르고는 그저 맛있는 간식거리라 생각했는데 누에나방의 번데기에 간장양념을 곁들여 만든 것을 알고서는 잘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에게나 성인에게나 우리나라 대표 길거리 간식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번데기를 상당히 즐겨 먹기때문에 문득 번데기는 건강에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정보를 받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그냥 간식으로만 알고 있던 번데기의 효과를 보고는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효능이 놀랍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예전만큼 노점상에서 번데기를 판매하는 곳이 적어 우연찮게 시장에 방문했을 때나 먹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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