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병원 비용 (가정형, 입원형, 독립형)

호스피스란 말기 암환자가 사망을 앞두고 환자를 비롯하여 가족까지 사랑으로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남은 삶 동안에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인 돌봄을 통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높여 삶의 질을 높여주며 사별 후에도 가족이 겪게 될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돌봄을 뜻합니다.

 

따라서 말기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호스피스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암 치료를 진행하면서 많은 가정들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가지기 때문에 호스피스를 선택할 때 가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호스피스 2인실

 

호스피스 병원 비용

 

호스피스는 크게 입원형과 가정형으로 구분됩니다. 가정호스피스는 2020년 9월에 시범 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습니다.

 

※ 호스피스 만족도

  • 입원형 : 96.1%
  • 가정형 : 96.2%
  • 자문형 : 93.5%

 

호스피스 가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호스피스 병원 비용
호스피스 병원 가격

 

상급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호스피스 병동을 23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실은 하루에 55만원, 1인실은 34만원, 4인실은 3만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즉 특실과 1인실 그리고 다인실과의 비용 차이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부병원은 19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실과 4인실은 한 달에 80만원, 1인실은 하루에 9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일반 병원과의 호스피스 입원 비용은 4인실과 같은 다인실에서는 비용 차이가 크지 않지만 1인실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입원형과 가정형의 비용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호스피스에서 기본적인 서비스는 모두 제공되지만 간병인을 24시간 이용할 경우 12만원 이상은 주어야 합니다. 간병인은 이용시간과 병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용을 문의할 때 같이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호스피스 병원 선택할 때..

 

기존에 호스피스 운영을 하던 병원들이 일부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변경되면서 호스피스 병동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호스피스마다 보호자 상주, 면회, 비용 등이 모두 달라서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정하고 직접 세부 사항을 문의하는 게 좋습니다.

 

 

호스피스를 결정했다면 이미 병동이 마감되고 대기자까지 많이 있어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에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소개한 호스피스 입원 비용은 주로 서울 호스피스 병원 위주로 나와있지만 지방을 포함한 전국 호스피스 병원을 확인하길 원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호스피스 병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중앙호스피스 센터 >>> https://hospice.go.kr:8444/?menuno=1 

 

아래는 중앙호스피스 센터 홈페이지에서 부산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급의 호스피스 병원 검색 결과입니다.

 

전국 호스피스 병원

 

같은 방식으로 인천, 경기도,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도, 충청북도(충북), 충청남도(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 세종시의 호스피스 병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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