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 (탈모 기준)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상당히 예민한 부분이며 누구나 피하고 싶은 불청객입니다.

 

보통 젊었을 때는 머리숱이 풍성하지만 노화로 인해 모낭 줄기세포의 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머리숱이 줄고 가늘어지게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고 있다면 반드시 초기에 대응해야 탈모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탈모가 오는지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것 중에 하나가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일정 개수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 의심이 된다면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세어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진단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하루 중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순간의 80~90%는 머리를 감고 말릴 때입니다. 즉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만 알면 하루에 대략 얼마나 모발이 빠지고 있는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빠지는 모발 양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 수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의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전날 머리를 감은 시간으로부터 24시간 뒤에 머리 감기
  •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머리를 감고 빠진 머리를 모으기
  • 일주일 정도 확인해보기

 

일반적인 경우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는 80~1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즉 모발이 빠지는 것이 100개 이하라고 하면 정상적인 개수이므로 탈모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계절적 요인, 다이어트,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 빠진 모발 수를 확인해보는 것이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다.

 

 
 

※ 탈모 기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가 넘었다고 무조건 탈모가 온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를 감고 빠지는 개수가 늘고 있다면 탈모 진행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초기 대응이 중요

 

탈모가 왔을 때 초기 대응을 놓치면 회복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모발이식뿐이 답이 없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탈모약을 먹는 것입니다.

 

프로페시아

 

※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샴푸나 한의원의 한약 등은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되지만 치료를 하는 데는 거의 효과가 없거나 미비합니다. 수많은 탈모인 이들이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프로페시아 등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입니다.

 

간혹 남성들이 탈모약을 먹는 것을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으로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전체의 2% 정도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설사 부작용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탈모약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니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여성입니다. 여성의 경우 탈모약 부작용이 임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탈모약과 관련하여 세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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