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커리치킨 솔직한 후기

치킨은 사랑이다라고 할 정도로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치킨을 좋아하는지라 BBQ, 교촌치킨, 네네치킨 부터 개인 치킨 전문점까지 다양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비에이치치킨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리치킨을 배달시켜 시식해보았습니다.

사실 여러번 먹었지만 블로거로서 무시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주문을 한 업체는 bhc 마들점입니다. 

맛집 및 음식 후기는 100% 자비를 들여 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커리퀸 치킨은 인도의 정통커리와 로스팅한 갈릭 시즈닝으로 커리맛과 특유의 향이 더해지는 치킨으로 레드커리소시와 곁들인 맛은 황홀하다고 bhc 치킨 홈페이지에는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커리(Currry)는 마살라라는 인도의 혼합 향신료를 넣어 만든 요리를 말합니다.

즉 커리치킨은 인도의 혼합 향신료를 넣어 만든 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동남아 여행에 가면 커리가 많이 있는데, BHC에서 이를 국내에 맞는 맛을 구현하면서 출시를 한 것 같습니다. 

커리치킨의 가격은 한마리가 17,000원, 날개위주는 18,000원, 닭다리 위주는 19,000원입니다. 

순살 치킨으로 주문할 경우도 19,000원입니다.

BHC 마들점은 개인적으로 자주 시켜먹는 가맹점입니다. 

동네 근처에 BHC 치킨이 2군데가 더 있지만 각각 점포에서 배달시켜본 결과 마들점이 가깝고 친절한 느낌이 들어 현재는 마들점에서만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쿠폰을 10장 모으면 15,000원 후라이드 한마리를 공짜로 주문할 수 있어 한군데만 시키는게 좋습니다.

시식을 하면 인도 특유의 커리향과 함께 라면 스프를 멋는 것 같은 미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즉 짭잘한 맛의 조화로 맥주와도 잘 어울리고 저의 경우에는 주로 밥(rice)과 같이 먹습니다. 

치밥에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을 해드렸는데 기존의 치킨과 또 다른 맛에 다들 괜찮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커리퀸을 주문하면 커리딥이라는 소스를 주는데 부드럽고 진한 정동 인도풍커리를 표방하여 실제로 인도 요리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치킨의 뻑뻑살을 커리딥에 듬뿍 찍어 먹는데 상당히 맛이 괜찮습니다.

쁘링클에 비해 히트를 치진 못한 것 같으나 개인적으로는 쁘링클 보다 더 많이 주문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bhc 전 메뉴 가격 투척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