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특별시 공공분양 아파트 정보

얼마전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안내문을 발표하면서 올해 4월 부터 연말까지 전국에 걸쳐 공공주택으로 85,479호, 서울에는 17,17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공분양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하고는 청약저축 통장에 납임금액이 높은 순으로 담청자를 가리는 만큼 이번에도 납입금 2,000만원 이상의 고가의 통장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아파트 청약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2020년 서울시 공공분양 일정은 5월 강동구에 있는 고덕강일8단지와 고덕강일14단지, 송파구에 있는 위례 A1-5, 위례A1-12 입니다.



마곡지구 공공분양은 올해 3월로 종료되었습니다.



공공분양은 고덕강일 2개 단지 937호, 위례 2개 단지 1,676로로 총 2,613호를 공급할 예정인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현재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분양가상한제란?


집값 안정화의 일환으로 분양가를 안정시켜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아파트 가격을 일정 수준 아래로 규제하는 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초기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로또 분양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덕강일 8단지, 14단지

먼저 고덕강일 8단지 위치입니다.



고덕강일8단지와 인접한 곳은 강일 리버파크, 미사신도시 입니다.



강일리버파크 3단지가 현재 59형이 7억5천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사신도시의 경우 6억5천 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고덕강일4단지 분양가


앞서 먼저 분양한 고덕강일 4단지는 642호를 공급하였고,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4억6,761만원, 49㎡는 3억8,810만원에 분양을 하였습니다.


고덕강일 8단지, 14단지 역시 전용면적은 59㎡의 경우 고덕강일 4단지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덕강일 4단지가 분양했을 당시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것은 맞지만 발코니 확장과 각종 옵션 비용을 합치게 되면 분양가격이 당시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높았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발코니 확장과 옵션 비용을 합친 비용은 59㎡ 기준 5억5천 만원 정도였는데, 주변의 아파트 시세가 6억 내외에 거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위례 A1-5, A1-12

먼저 2020년 08월 1,282호 공급예정인 위례A1-5 위치입니다.



시공사는 한화건설로 행정지역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입니다. 지하2층에서 25층인데, 25층은 34평만 있는 동만 있습니다.


북위례 민간분양이 평당 2,100만원으로 분양할 것을 감안하면 대략 2,000만원 내외에서 분양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394호 공급예정인 A1-12 위치입니다.



위례신도시는 2020년 공공분양을 노리는 무주택자의 가장 치열한 접전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마곡9단지와 마찬가지로 SH공사의 후분양 단지입니다.


한 때 땅장사를 한다는 오명까지 받았던 SH공사가 마곡 분양을 예상 분양가 보다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이번 위례도 마찬가지로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보면 힐스테이트 송파위례 35평이 13억, 거여동 25평은 7억 중반, 송파 파인타은은 30평에 6억원~10억원 수준입니다.



위례지역의 예상분양가는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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