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데이터 사용량 및 요금안내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요즘 거의 네비게이션을 활용하고 있는데 그 중 티맵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티맵을 이용하기 위해 SKT 통신사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2017년 7월 19일 부로 T map이 전면 무료화 되어 KT, 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도 별도의 요금제 없이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안내 뿐만 아니라 도로의 교통체증 정보를 비롯하여 실시간 최적지의 안내와 현재 위치 주변 정보 안내, 그리고 속도제한 및 구간단속, 위험 구간을 알려주는 안전도우미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NUGU" 라는 서비스를 통해 운전 중 음성으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고 미디어 재생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비서 역활까지 하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편한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실시간 길안내와 각종 편리 서비스들이 통신사 DATA를 통해 이용합니다.


따라서 티맵을 상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데이터 사용량과 그에 따른 요금이 궁금할 수 있어 실제 한 달간 티맵을 썼을 때의 실제 데이터 용량과 금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맵 설치하기는 와이파이 활용

티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 받아야 하는데 SKT 고객 및 SKT 알뜰폰 고객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KT와 U+고객 그리고 해당 통신사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앱아이콘 색상이 틀린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다운시 맵을 다운 받는데 용량이 크기 때문에 한정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요금제 고객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티맵 데이터 통화량

먼저 SKT 이용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여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티맵 데이터 통화료까지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0MB 이하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분의 경우에는 티맵 사용량이 많아 데이터가 걱정될 경우 부가서비스로 "T map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부가서비스로 부가세를 포함하여 월 1,1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 중에서 "밴드데이터, 팅, 어르신, 티끼리, 전국민무한, 소리사랑, 손사랑, 올인원" 을 사용 중이라면 데이터 용량과 상관없이 티맵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쿠키즈18, PPS스마트폰 요금제, 일반폰요금제" 등은 티맵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을 경우 티맵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데이터에 따라 요금이 부가됩니다. 


KT/엘지유플러스 고객의 경우에는 가입되어 있는 요금제에 따라 부과되는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SKT와 마찬가지로 무제한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하는 분은 당연히 T map DATA 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요금제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통화료에 합산되어 부과됩니다. 



실제 티맵 데이터 사용량 정보

아래 사진은 2개월 동안 티맵을 키고 다니면서 사용한 합산 데이터 입니다. 



8월에는 136MB, 9월에는 118MB의 데이터 용량이 사용되었고 평균 사용량은 125MB 수준입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업무 특성상 외근이 잦아 일 평균 최소 4시간 정도 티맵을 키고 운전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왕복 2시간 정도의 출퇴근자가 티맵을 사용했을 경우 그 절반 정도인 60~70M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은 티맵의 데이터 사용량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 타사이 네비게이션과 비교했을 때도 티맵의 데이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보통 기본 요금제 안에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100MB 정도고 다른데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티맵을 사용하는 이유로 별도의 추가 요금을 가입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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