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재발 막는법 2가지

어지럼증은 성인 기준 평생에 걸쳐 1/3이 경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어지러움증을 빈번하게 느낀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석은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진정기관입니다. 이석증이란 귀 안쪽의 퇴행성 조직파편인 이석이 떨어지면서 귓속 평행기관을 자극하는데, 이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가만있을 때는 멀쩡하지만 머리를 움직일 때 마다 짧게는 1분 이내에 참기 힘든 어지럼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어지럼증 질환의 30~40% 가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심한 경우 구토증상이 나오는 이석증 질환은 해마다 증가 추이에 있습니다. 실제로 해마다 증가추이는 무려 5% 수준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며 그 중에서는 50대 이상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석증 원인은 물리적인 충격을 제외하고는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리적 충격이 없는 경우에 이석증이 발병하는 이유로는 노화, 혈액순환 장애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석을 붙잡고 있는 끈끈한 성분이 약해져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외에 바이러스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혈액순환 장애로 이석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다행히 증상이 확인될 경우 '이석치환술'을 1~2회 정도 시행하면 90% 이상 치료가 될 정도로 큰 질병은 아닙니다.


이석증 재발 막기



치료는 간단하지만 재발 또한 쉽다고 합니다. 환자 10명 중에 3~5명이 5년 이내에 이석증이 재발하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재발률이 무려 50% 내외 수준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자주 받게 될 때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귀는 혈류 변화에 민감한 기관이기 때문에 당뇨와 고혈압 같은 질환이 있다면 이석증에 발병 확률이 올라갑니다.


#1 스트레스 줄이고, 음식 조절

따라서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줄여야 하며 귀 건강을 해지는 짠츰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짠음식은 귓속 압력을 높이거나 이석증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저염식을 추천합니다.


#2 전정 재활 운동


전정 재활 운동은 어지러움을 느끼는 자세를 반복하여 어지러움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운동 방법이니 매일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



재발을 완전히 막기 위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현재 이석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 보다는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및 이석증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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