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노선도 [국토부 최신자료]

위례신도시에 거주하거나 이사할 예정에 있는 분들에게 지하철 노선도는 상당히 기다리는 소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

2008년 위례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교통 대책으로 송파과천간 급행간선철도가 추진되었지만 사업성의 문제로 광역철도로 변경되었지만 2014년 공식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는 입주민 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의 소식 중에 하나였습니다.

강남에 근접한 신도시라는 부분에서는 큰 장점이 있지만 자차가 없을 경우 가장 선호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까지의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7,000세대 규모의 선바위역 일대에 과천신도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추진을 발표하면서 위례과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수년째 사업성 문제로 지연되었던 지하철이 국가 시행사업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추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례과천선은 위례신도시만을 위한 노선도라기 보다 위례를 비록하여 강남구 세곡동, 일원동 등 강남 교통권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입니다.

위례과천선 노선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는 2020년 05월 21일에 발표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입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에 서술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교통망대책

위례과천선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중의 하나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복정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 까지 20km의 구간은 사진에서 '나'에 표기된 노선도 입니다. 현재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 예상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례과천선 예상 노선도

복정역(8호선 연결) - 세곡사거리 - 수서역(3호선, 분당선, SRT 연결) - 삼성병원 - 구룡역(분당선 연결) - 양재시민의숲 - 우면동 - 과천 경마공원역(4호선 연결) - 정부과천청사역(4호선, GTX-C 연결)

이 외에 의왕시와 군포시에서도 위례과천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은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현재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재건축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가 늘어남에도 지하철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개포동 주민들 역시 위례과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부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