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 푸조 3008 ] 중고차 가격을 알아봅시다!

푸조는 유럽에서 르노, 시트로엥과 더불어 프랑스의 3대 자동차 메이커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굴직한 기업입니다.

유럽풍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푸조 시리즈는 가성비와 효율성으로 국내에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푸조 3008 1.6 HDI 중고차 시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고차의 시세는 사고 유무와 키로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은 해당 시세를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되고 실제 구입의사가 있을 경우 댓글을 남겨주시면 판매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고차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허위 매물이 아니며 차량을 소개하는 사람과 안면식 조차 없는 객관적인 내용입니다.

중고차가 10만이 넘는 경우에는 차주가 얼마만큼 잘 관리를 했느냐에 따라 차량 상태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해당 차량에 대해 전문가 수준으로 안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키로수/연비/외관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한 히스토리를 제대로 조사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양심적인 딜러를 만나는 것이며 여러 딜러 또는 매매상이 모여 경쟁을 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중고차 매매상 보다는 오랜시간 꾸준히 커뮤니티를 하면서 고객과 신뢰를 쌓은 딜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정식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 량 명 :푸조3008

모 델 명 : 1.6  hdi

연       식: 2011

최초등록: 2010.9.30

주행거리: 115000

사고유무: 완전 무

변 속 기 : 오토

사용연료: 디젤

배 기 량 : 1.6

판매가격: 1200

깔끔한 흰색 차량은 가장 인기가 많은 차량입니다. 연식이 오래되어도 약간의 신경만 써준다면 새차 상태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푸조 3008 1.6 2011년식은 중고차 딜러가 판매하는 차량이 아닙니다. 

보통 딜러가 개인에게 차량을 인수할 경우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외관을 손보는 것입니다. 

판금/도색/광택을 내어 외관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처리하는데 개인이 위의 상태로 차량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뒷면 역시 상당히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내부 역시 6년이나 지난 흔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1,200만원이라고 하는데 개인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말만 잘하면 일부 조정이 될 것으로도 예상됩니다. 

또한 해당 차량의 경우 푸조동호회 운영진이 탔던 차량으로 관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잘 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실 차량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 중에 심각한 분은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도 잊고 사는 사람도 제법 됩니다. 

특히 여성운전자 1인 오너일 경우 차는 깨끗하게 사용해도 관리적인 측면은 소홀할 수 있어 오히려 잔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해당 차량의 동호외 운영진이라면 차에 대해 잘 아는 만큼 꼼꼼하게 신경을 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조 3008의 공식 연비는 18키로입니다. 

실제 운행하는 실소유자의 말을 빌어보면 시내에서는 보통 12~13키로 수준의 연비가 나오고, 고속도로에서는 24키로 정도의 실연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트렁크가 넓어 캠핑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딱!! 이라고 하네요. 특히 2열을 접으면 침대가 된다고 합니다. 

유럽풍의 독특한 디자인과 연비..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서 캠핑을 자주 가는 분에게 어울리는 차량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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