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온계 가격 및 가짜 주의보

사람 몸의 정상 체온은 상당히 좁은 범위에서 일정하게 35.8도에서 37.2도 정도로 유지됩니다.


이 범위를 넘어가게 되면 신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때 체온을 재는 이유도 사람의 신체가 바이러스에 반응하여 발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37.2도에서 38도 미만일 경우 미열이라고 하며 38도 이상이면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 발열 검사에도 38도 이상이면 우선 자가격리 조치를 취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를 뜻합니다. 또한 병원에서도 38도 이상의 발열이 생기면 각종 질환의 증세가 악화되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뜻하지 않게 아이가 발열이 나는 경우가 한 번 이상은 있으니 꼭 체온계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계가 고장이 난 경우나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발열 증상이 나면 급하게 체온계를 구매해야 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배송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을 통해 구매해야 합니다.


편의점 체온계 가격



의외로 체온계가 편의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시간에는 근처에 편의점에 전화해서 체온계가 있는지 물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체온계를 구매하였고, 가격은 8,000원 이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체온계는 아닙니다. 위의 체온계는 보통 겨드랑이 또는 구강으로 체온을 측정합니다. 바이러스 유행기에는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약국 체온계 가격



한 때 코로나로 인해 약국에 체온계가 매진이 될 정도로 물량이 부족했지만 최근에 약국에 체온계가 입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특정 제품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다양하지만 보통 귀를 통해 측정하는 전자방식의 접촉식 체온계 가격은 8만원~13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체온계는 브라운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브라운 체온계가 워낙 인기가 많아 판매를 하지 않는 약국도 많습니다. 보통 소아과 근처에서 판매를 많이 하니 참고바랍니다.



중국산 체온계의 배신


체온계를 구매할 때 브라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정확도입니다.



중국산 체온계는 오작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서 민감도가 독일제에 비해 떨어지고 오류가 많다고 하네요. 역시 중국산은 제품 쿼리티가 안좋습니다.



코로나로 인기가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는 땀이 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온라인 구매도 주의해야 합니다.



앞서 사람의 체온은 상당히 제한적인 범위에서 측정됩니다. 또 작은 온도차로 인해 미열과 발열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작은 오차라도 경우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체온계가 인기가 많자 해외에서 구매대행으로 판매를 하는 판매자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제품들이 진품이 아닌 가짜 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날 때 백화점이나 이마트, 검증이 된 오프라인 채널에서 AS 가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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