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긁힘 및 사고 대처 방법

단거리 또는 단시간 차량을 대여하여 이용할 때 쏘카는 우리에게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 차가 없어도 쏘카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쏘카존이 아니어도 부름을 통해 필요한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차량의 종류가 다양하여 소형차부터 중형차, 대형차, 외제차까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쏘카는 지금 회원가입시 하루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름 서비스는 수도권의 경우 36시간 이상 대여 또는 수도권 이외에서는 24시간 이상 대여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차량이 아닌 만큼 운전에 미숙하거나 방심하게 되면 큰 사고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긁힘 정도의 접촉 사고가 날 수 있는데,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방법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차선 변경 중 접촉사고나 타인 차량과의 충돌과 같은 차대차 사고, 주차 중에 돌출된 기둥이나 벽에 부딪혀서 찌그러짐 또는 긁힘이 발생했을 경우 모두 공통 사항입니다.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1. 먼저 파손 또는 긁힌 부분을 촬영을 해야 합니다.

2. 쏘카 사고 접수 직통 고객센터(핫라인) [ 1661-4977 ]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사고접수 신청을 합니다.

쏘카 앱을 이용하여 접수하는 방법도 있지만 바로 직통 핫라인으로 전화를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사고 접수를 하면 이 후 처리 진행 과정은 쏘카 앱을 접속하여 '내 사고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 처리 비용은 어떻게 될까?

렌트카의 경우 사고가 나면 차량 수리비 이외에도 휴차보상료(휴차료)가 추가되어 청구 됩니다. 쏘카도 2018년 9월 17일 까지는 휴차료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9월 18일 부터는 휴차보상료가 차량손해면책금에 포함이 되면서 사고 시에 별도로 휴차료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즉 쏘가 가입시 적용한 자기부담금(면책금)만 지급하면 됩니다.

쏘카의 차량손해면책 제도는 자기부담금이 최대 5만원인 스페셜 상품, 30만원인 스탠다드, 70만원인 라이트가 있는데, 이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운전이 미숙하다면 스페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가벼운 긁힘 정도의 사고에도 생각보다 큰 금액이 청구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는 실제로 하루 동안 가벼운 긁힘으로 청구된 금액입니다. 자기부담금 228,300원이 청구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벼운 접촉 사고가 아닌 파손이 될 경우 많게는 백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청구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경력이 충분하다면 자기부담금 30만원 정도로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운전자라면 비용이 더 들어라도 자기부담금 5만원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단기 대여를 하기 때문에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해도 부담될 정도의 금액은 아닙니다.

차량을 처음 인수하여 타게 될 경우 반드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앱에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진 정도는 쉽게 육안으로 사고 내용을 알 수 있지만 보통 타이어 정도의 높이에 있는 부분은 눈에 잘 안 띄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피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