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다초점 렌즈 부작용 주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술이 진행되는 것이 바로 백내장 수술입니다.

노안과 비문증이 있는 경우 정상적인 시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데 백내장 수술을 통해 영구적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이고자 50~60대에 백내장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의 경우 시기의 차이일 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안구 질환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이 하락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수술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백내장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발병을 하게 되면 전과 같은 깨끗한 시야를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에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데 초점이 한 개인 다초점렌즈와 여려 개인 다초점렌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 렌즈는 원거리 시력은 회복이 되지만 근거리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단초점 렌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여러 초첨이 맞추어지도록 제작되어 수술 후 안경의 도움 없이도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백내장 수술이 급증한 이유도 양질의 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있습니다.

수술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단초점 수술은 30~100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300만 원 이상으로 더 비싼 비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렌즈를 사용한다고 해도 의료기간의 결정에 따라 다초점 렌즈 수술비는 600~700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1,0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초점 백내장 수술비가 크게 상승한 것은 실손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인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가입시기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10~20% 정도이기 때문에 수술비가 1,000만 원이 나와도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100~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국내에서 백내장 다초점 렌즈 수술을 받은 환자의 만족도는 8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수술을 받은 20% 중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반대로 부작용 및 후유증으로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 의사의 말만 듣고 무작정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수술을 받고 후회하는 내용입니다.

※ 사례 1

: 부작용으로 빛 번짐, 검게 보임 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 사례 2

: 부작용으로 4미터 이상은 흐릿하게 보임, 빛 번짐, 눈이 빡빡함을 겪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초점 백내장 수술을 받고 빛번짐 현상을 겪는 분들이 많으며 특정 거리에서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을 한 쪽 눈만 했을 경우 반대편 눈과 시력이 달라지면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빛 번짐의 경우 어둡거나 실내에 조명이 많은 경우 특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부작용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다초점 수술을 통해 삶의 질을 올리는 게 아니라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작용에 노출되는 분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우울증까지 빠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해야 수술비를 통해 수익을 거두기 때문에 수술을 일정 조건에 부합된다면 수술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병원이겠지만 차트 조작까지 하여 백내장 수술을 권했다는 사례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백내장을 방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환자는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안과 병원에서 진행하며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과 의원보다는 수술실이 잘 되어 있는 안과 병원에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수술 장비를 구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변수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사의 수술 경험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부작용과 후유증을 보고 수술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부작용을 겪는 분 보다 수술 후 시력 회복으로 삶의 질의 증가한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