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박리 수술 후 관리 (완치 기간)

눈에서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신경조직으로 외부로부터 들어온 빛을 통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망막은 바깥쪽은 망막색소 상피층, 안쪽은 감각신경층으로 구성되는데, 망막의 일부 또는 전체가 박리되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망막박리가 합니다.

즉 망막박리의 치료는 박리된 망막을 제자리에 붙여 놓는 것으로 하며 수술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드물게 망막이 국소적인 박리에 해당하거나 오랜 기간 변화가 없을 경우 수술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망막박리는 치료가 굉장히 어려운 질환에 해당하여 성공률이 0.1%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안과와 관련된 의료기술의 크게 발달되어 성공률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10% 정도는 망막 유착이 실패하게 되며, 재 수술을 해도 5% 확률로 재유착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망막박리 수술을 받은 후 1~2주간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2개월까지는 유착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수술이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수술 전 주의사항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망막박리 수술 전 주의사항

망막박리 수술을 받으면 수술 종류 및 방법에 따라 보통 3일에서 그 이상 입원하게 됩니다. 수술 비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망막박리 수술비용 (중요 : 병원 선택 요령)

망막을 안구에서 가장 안쪽을 덮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비유하면 사진기의 필름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망막 박리란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지면서 들뜨게 되는 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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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수술 후 관리 방법

#1 안정과 자세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전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수적입니다. 무리한 활동 및 행동, 자세를 피하고 최대한 휴식기를 가지면서 컨디션을 관리하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첫 번째 관리입니다.

※ 수술 후 1~2주까지는 얼굴을 아래로 향하거나 엎드려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1~2주 동안에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감는 행위, 세안은 피해야 하며, 샤워는 고개를 숙인 상태로 해야 합니다.

#2 눈 자극 금지

수술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때 절대 눈을 자극할 수 있는 비비거나 닦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많이 하는 실수가 눈물이 나온다고 이를 닦고자 비비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삼가야 합니다.

#3 심한 활동 제한

수술 후 1~4주 정도가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2달까지는 운동을 포함하여 과한 신체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 망막박리 수술을 받으면 2~3주 정도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망막이 잘 유착이 된다면 시력이 천천히 회복되지만 수술 전과 완전히 똑같은 시력을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술 후 눈에 출혈이 생기거나 망막박리 증상이 재발한다면 2차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망막박리 증상 (초기, 통증, 예방)

안구 가장 안쪽은 망막이 덮고 있는데, 이 망막의 일부 또는 전체가 안구벽으로부터 떨어지는 질환을 망막 박리라고 합니다. 망박박리 발생할 경우 시세포의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심한 경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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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높은 곳 피하기

가스를 주입한 경우 가스가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고산지대에 가거나 비행기를 타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망막박리는 수술 이후에도 비교적 오랜 기간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력 회복 역시 수술을 받은 직후에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천천히 나타납니다.

망막박리 수술을 받게 되면 망막 전체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눈 관리에 힘써야 하며, 6개월 정도가 경과할 때까지 유착된 부의가 정상적이라면 치료가 완결됩니다.

즉 6개월이 지나면 재발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