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차비 및 할인 혜택 정리

요즘은 1년에 한 번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해외여행이 대중화 되고 있고 있습니다.

알뜰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국내 여행 가격 수준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데,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필수코스가 바로 김포공항입니다.

1~2명 정도면 캐리어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나 4인 이상 또는 4박 이상의 여행을 가게 되면 아무래도 짐이 많은터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래서 김포공항에서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몇 시간 주차야 상관이 없지만 최소 2박 이상의 여행을 가기 때문에 주차비를 확인해야 합니다.

김포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있고 각각 아래와 같이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는데 제2주차장의 경우 국내선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진을 참고하여 제1주차장에 먼저 파킹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은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가면 차도 및 방향 표지판이 많이 있지만 초행길은 헷갈릴 수 있으니 위의 그림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주차비

김포공항 주차장은 국내선과 국제선 둘 다 같은 가격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차량이 소형이냐 대형이냐에 따라 다르고 주중 주차와 주말 및 법정공휴일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공휴일 요금 적용합니다.)

소형차가 1일 24시간 주차시에는 평일 기준 15,000원을 내야 하며 금,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23천원이 적용됩니다.

이는 국제선과 국내선의 주차장 모두 같습니다.

해외 여행 갈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 토, 일요일 3일간 주차할 경우 총 69,000원이 됩니다. 작년 추석때12명의 인원이 4박5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차량 3대가 동원되었고 주차비가 3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조금 알뜰하게 여행가고자 한다면 젊은 사람들은 짐을 가능한 차량 1대에 싣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김포공항 주차장은 5가지 경우에 대해 5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1.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 복지카드, 유공자증 확인 필요
2. 장애인 협회 차량 또는 장애인 단체 차량 - 식별표지 부착
3. 다자녀 가정 - 다자녀우대카드 소유주 신분증 제시
4. 경차
5. 저공해 자동차 - 자공해차량스티커 부착 및 자동차 등록증 제시

장기간 주차인 만큼 50%의 할인 혜택은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5번 저공해 자동차에 해당되어 50% 할인을 받았습니다.

1~5번에 해당되는데 증명할 수 있는 카드나 신분증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 주차장 관리소에 제출하면 이미 낸 금액에서 50% 할인이 적용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