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말기 임종시 증상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암 중에서 사망률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4기가 되어서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말기는 4기와 다르게 암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악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암 말기로 판정받을 경우는 이미 폐를 포함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병원에서도 손쓸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을 때 환자의 생존 기간은 3~6개월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통계치에 해당되며 이보다 적을 수도 있고 더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암 말기 임종시 증상

 

감암을 포함하여 어떤 암이든 가족의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의 마음은 환자만큼이나 고통 스러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낌새도 모르고 돌아가는 분들보다는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불필요하게 약물이나 시술 치료를 피할 수 있으며 편안함 임종을 준비할 수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임종을 예측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호흡기 치료를 하다가 돌아가셔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는 것을 상당히 아쉬워합니다.

 

먼저 간암 말기 증상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간암 말기 임종 시 증상

 

간암을 포함하여 소화기계 암인 위암, 대장암, 췌장암의 임종 증상은 임종 3주 전부터 소화기능이 사실상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변비와 메슥거림 증상이 나타나며 움직임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욕창과 부종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임종 3~5일 전에는 구강건조증이 악화되고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종 1~2일 전에는 수축기 혈압이 감소되어 호흡곤란, 이상 호흡, 가래 끊는 소리,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혼수, 의식저하 눈이 뒤로 젖혀지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암환자들에게 호흡곤란, 혼절, 혈압 및 산소 포화도 감소가 일어난 경우 평균 48시간 이내에 임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때 보호자들은 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을 경우 인공호흡기를 달게 되는데, 대부분 호흡기를 다느라 의식이 없어지며 사망하게 됩니다.

 

 말기 암 환자 임종 시 공통 증상

 

  • 수면 증가
  • 의식 혼탁
  • 맥박수 증가
  • 산소포화도 감소
  • 혈압 감소
  • 호흡 곤란

 

환자들은 임종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다소 불편한 모습을 보여도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하지만, 임종을 일주일 정도를 앞두고는 급격히 상황이 악화됩니다.

 

의외로 임종 시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보호자분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종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환자와 이별의 시간을 보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의식이 최대한 남아있을 때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는 것이 환자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습니다.

 

간암 말기 환자 가족들 이야기

 

#1 사례

 

간암 말기 임종전 증상

 

눈의 뒤로 젖혀지는 신경학적 증상, 의식 혼탁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임종이 임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사례

 

간암 말기 환자 후기

 

임종 2~3주 전에는 일상생활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정신이 혼탁해지고 수면장애가 발생하다가 상황이 악화되어 병원에 인공호흡기를 달았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돌아가셔서 작별인사를 놓쳐 후회하는 내용입니다.

 

#3 사례

 

간암 말기 보호자 후기

 

위의 환자는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고 입을 벌리고 혀가 감겨있었다고 합니다. 전형적으로 임종 1~2일 전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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