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차량 구입방법 (현대차, 기아차)

대리점에서는 고객에게 차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대리점에 전시를 해두는 차량이 있는데, 이를 전시차량이라고 합니다.

 

전시되는 있는 중에 여러 사람이 차를 만져보거나 시동을 걸어 볼 수 있지만 도로에 나가거나 차량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외관과 성능은 신차와 다를 바 없습니다.

 

반면 시승차는 고객들이 운전을 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돕는 테스트 차량이기 때문에 출고 등록과 함께 정식 번호판이 달려있는 전시장 명의의 중고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전시차는 성능에 문제가 전혀 없는 신차급 차량에 해당하지만 신차 가격에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인폭은 작게는 전시차의 컨디션에 따라 작게는 1~2%에서 많게는 5~7%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전시 중에 흠집이 났거나 연말에 해가 지나면서 연식이 변경될 경우 할인폭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위의 후기를 보면 제네시스 G80 전시차의 경우 연식이 지나서 신차 가격에서 470만 원을 할인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차 싸게 사는 법은 연말, 연초에 차량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전시차량 구입방법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구매하고자 근처의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대리점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는 것은 그나마 괜찮은 방법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차량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온라인에서 미리 본인이 원하는 차량이 있는 대리점을 조회해보는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고 따라 하면 됩니다.

 

#1 현대차

 

현대차 홈페이지 '고객지원'에서 '판매/시승 네트워크 검색'으로 들어가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색상과 트림을 고르면 전시가 되어 있는 대리점을 안내해줍니다.

 

 

해당 대리점에 구매상담 신청을 하면 됩니다. 바로 전시차량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할인폭을 물어보면 됩니다. 위의 과정을 줄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2 기아차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도 전시차에 조회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차 구매 시 주의사항

 

간혹 오랜 기간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잦은 시동 끄기와 켜기를 반복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차량을 만져보는 만큼 차량 내부 및 외부에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차 검수만큼이나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흠집이 발견되었다면 이를 근거로 할인폭을 더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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