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부작용 4가지

회음부 부근에 왁스를 바른 후 빠르게 떼어 내어 털을 제거하는 방식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면도를 해서 털을 제거하는 것보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통해 털이 더 느리게 자라나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민감한 부위를 노출해야 하고 통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망설이지만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노출과 수영장을 자주 찾는 한여름에 많이 받지만 부작용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효과

 

브라질리언 왁싱은 위생적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어느 정도는 맞지만 대부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먼저 털을 제거하면 위생에 좋으며 냄새도 줄이고 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인 경우입니다.

 

냄새는 잘 씻지 않거나 생리에 따른 문제이지 음모와는 거의 무관합니다.

 

 

질염을 예방한다고하는데 사면발니와 같이 제한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지 모든 질염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브라질리언 왁싱이 질염을 예방한다고 증명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즉 의학적이거나 위생적인 문제로 음모를 제거해야 할 이유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털이 양이 일반인 보다 훨씬 많은 분들은 예외일 수 있습니다. 털이 많을 경우 실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위생적인 측면만 고려한다면 오히려 브라질리언 왁싱이 부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이는 털이 가지는 순기능 때문입니다.

 

털은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물리적 자극에 약한 음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균 및 먼지가 질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오히려 세균 감염이나 질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리언 왁싱은 미용적인 측면에서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개인에 따라 털이 없어 개운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어 시술 중의 통증만 참아낸다면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부작용

 

 

브라질리언 왁싱은 왁스를 열을 가해 녹여서 피부에 도포하고 굳었을 때 재빨리 떼어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왁스는 화학 물질인 성분이라는 것이고 두 번 째는 빠르고 강제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두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낭염

 

모낭염은 브라질리언 왁싱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에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왁싱 후에 제대로 관리를 해주어도 피부가 오돌토돌 해지는 모양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낭염이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2 스킨 탈락

 

왁스를 이용해 털을 강제로 뜯어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스킨 탈락이라고 합니다.

 

#3 인그로운 헤어

 

 

왁싱을 하면 이후에 새로운 털이 자라나는데 이때 각질 아래에 갇히는 것을 인그로운 헤어라고 합니다. 

 

#4 그 외에 나타나는 부작용

 

  • 색소침착
  • 모공 각화

 

 

왁싱을 받으면 안 되는 사람

 

 

  1. 정맥류가 심한 사람
  2. 피부병이 있는 분
  3. 멍이 심하게 든 사람
  4.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사람
  5. 점에 털이 난 경우
  6. 극도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
  7. 여드름 약을 복용하는 경우
  8. 항응고제 약을 복용하는 경우
  9. 주름 완화제를 복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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