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피로 푸는법 4가지 (예방법 포함)

우리 몸에서 눈은 가장 피로도가 많은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 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확산되면서 눈은 쉬지 않고 시달리고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다는 것은 특정 질병에 노출된 것은 아니지만 눈이 피곤해질 때 느껴지는 몇 가지 증상을 말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눈이 피로해져도 영구적이거나 심각한 증세는 아니며 눈을 쉬게 해주면 쉽게 피로도는 사라집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것 외에도 조명이 좋지 않거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도도 눈은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눈이 피로해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눈 피로를 푸는 몇 가지만 알아도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먼저 눈이 피로해지면 발생하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야 흐려짐
  • 충혈
  • 눈의 경련
  • 안구 피로
  • 두통
  • 안구 건조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눈의 피로도가 상당히 올라간 수준이기 때문에 잠시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PC로 게임을 하는 경우 화면을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눈을 깜빡거리지 않게 됩니다.


보통 일상에서 사람은 1분에 20~30번 정도를 깜빡거리는데 특정 화면에 집중을 할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 수가 40% 정도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눈 피로 푸는 방법


#1 모니터, 스마트폰, 책 등을 집중해서 보는 경우



눈을 통해 집중하는 것도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20-20-20 규칙을 적용해서 20분간 집중을 하고 20초 동안은 화면이나 책에서 눈을 떼고 다른 곳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20피트(6m) 정도 떨어져 있는 물체를 보면서 눈이 휴식을 하게 한 후에 다시 스마트폰 또는 책을 보는 방법입니다.


보통 노안은 40대 전후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일찍부터 스마트폰으로 눈이 혹사 당해 30대 부터도 노안이 오는 청년노안이 환자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화면 또는 책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의식하면서 눈을 깜빡이려고 하는 것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조명 확인하기



디스플레이 화면이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은지 확인해 보고 주변 공간과 조도에 맞게 밝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전등을 다 끄고 스마트폰을 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눈 건강에 상당히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할 경우 녹내장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눈 피로를 줄여주는 조명 세팅

  • LED 조명 사용
  • 방에서 독서를 할 때는 스탠드와 함께 전체등 같이 켜주기
  •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실내의 조명 켜두기
  • 잠을 잘 때는 간접 조명까지 모두 꺼주기



#3 눈 마사지&지압 해주기


몸의 근육도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풀리듯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눈 주변에는 '눈둘레근'이라는 근막이 있는데, 눈이 피로할 때는 눈둘레근 근막 역시 단단하게 뭉치게 됩니다.


눈둘레근을 풀어주면 눈 피로감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눈둘레근 마사지 방법


먼저 눈을 감고 손끝을 이용해서 눈두덩이와 눈썹의 경계 부분(눈 아래로 1cm 떨어진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


손에 큰 힘을 주지 않고 30초 정도 두드려 주면 됩니다.


안구가 건조해질 때도 눈이 피로해집니다. 안구 건조증이 느껴진다면 '마이봄샘'을 뚫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봄샘은 위아래 눈커풀 안쪽 결막에 위치하고 있는 피지선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마이봄샘 뚫어주기


따듯한 물수건을 준비해서 눈 위에 올려서 온찜질을 해주면 됩니다. 온찜질 이후에 눈의 위아래 눈커플을 순차적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눈의 아래 커플을 마사지를 할 때는 눈을 위로 치켜뜨며, 검지손가락을 이용해서 눈커풀의 가장자리 및 속눈썹 부위를 위 방향으로 눌러줍니다. 


#4 자외선 강한 날은 선글라스 착용



눈 건강에서 황반색소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외선을 많이 접하게 될 경우 더 빨기 감소하게 됩니다. 즉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야외의 강한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자외선이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일기예보에서 자외선 지수가 강하다고 할 경우에는 농도 70% 정도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삶에 도움 되는 내용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