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생활정보 창술사 2021. 8. 3. 23:59
공복혈당장애는 8시간 금식을 하고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mg/dl으로 당뇨 기준치(126mg/dl 이상) 보다는 낮지만 정상 혈당 수치(100mg/dl 미만) 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로 당뇨병으로 진단하지는 않지만 현재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향후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공복혈당장애 상태에 있다고 모두 당뇨병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뇨는 신체에서 고혈압과 더불어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유발되면서 각종 성인병(뇌졸중, 심혈관계 질환)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한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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