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

2019년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이 무려 72만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 중 남성이 28만명, 여성이 44만명으로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더 높은 확률로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 연령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이는 50대 이상으로 전체의 63%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별 진료인원 추이를 보면 매월 대상포진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이 나타나지만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7월과 8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체력 저하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이란 몸의 한쪽 부위에서 띠 모양 발진과 수포가 포진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신체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안면부와 흉부 쪽에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 떄문에 염좌나 담석, 추간판 탈출증, 결석 등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몸의 한쪽 편 피부 부위에서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이후 띠 모양으로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며 딱지가 앉게 됩니다. 



대상포진 사진


아래는 대상포진이 피부에 발생하여 병변 및 발진이 된 사진입니다. 시간이 경과해서 딱지가 진 사진도 있습니다.


만약 아래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대상포진이 발명하게 되면 항바이러스 치료, 약물치료, 신경치료를 병행하면서 신경통으로 진행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대상포진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신경통으로 진행되면서 상당히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예방법


대부분의 질환은 사람의 신체가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의 예방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개선 외에도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매울 적절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상 컨디션에서는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면역력으로 증상이 경미한 수준에 그치게 됩니다.


대상포진 치료 병원 어디로 가나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데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이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피부과, 통증의학과 입니다.


만약 대상포진이 초기라면 피부과에 가는 것도 좋으나 시기를 놓쳤다면 통증의학과(통증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만 치료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 대상포진 전문 병원 또는 종합병원 추천


대상포진은 잘못 치료할 경우 재발이 상당히 잦은 질병입니다. 또한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반 피부과에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는 분들이 워낙 많이 때문에 거주지 근처의 대상포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통증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주변에 통증센터 병원이 없다면 상급병원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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