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자연치료 자가치료 가능한가?

요도염은 성병 중에 흔한 질병 중에 하나로 성접촉을 의해 바이러스 균이 옮겨서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초기 증상은 소변을 볼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소변시 요도 부위에 따가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 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해 발생하며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이 아닌 세균 감염에 되었을 때 나나타는 질환을 말합니다.


요도염에 감염이 될 경우 짧으면 7일에서 길게는 21일에 걸쳐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요도염에 걸리면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대부분이나 일부 증상이 느껴지지 않는 무증상도 나도기도 합니다.


증상은 없지만 보균자로 남아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요도염 증상



증상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이 더 심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이는 요도염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소변을 볼 때 염증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은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임균성요도염 증상


- 소변을 볼 때 소량의 무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


- 고름 같이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치료 방법 역시 어떤 종류의 요도염을 진단 받았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요도염 원인



대부분이 성관계 후에 해당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다고 100% 성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드물게 요도협착, 진성포경, 세균성 전립선염에 의해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접촉에 따른 전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요도염 자연치료 가능한가?



병원에 내방하여 치료를 받지 않아도 비임균성 요도염은 2주 이내에 20% 정도가 자연치료가 되며, 6개월 이내에는 60% 가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는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됩니다. 또한 6개월이 경과하면 화자의 95%가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 주의사항


증상이 없어지지만 감염균은 계속해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균이 신체에 있을 경우 타인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으며 심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자연치료는 권하지 않습니다.


요도염에 걸리면 부끄러워서 이를 숨기며 병원조차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두에 먼저 말했지만 요도염은 성병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병원에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가급적 치료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염되면 받는 치료는?


수술 또는 시술은 하지 않고 항생제를 치료를 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항생제를 단기간 사용해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요도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된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병이 심해지면 만성화 상태로 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길게는 한 달 넘게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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