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늦어지는 원인 및 해결법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 주기가 일정합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생리주기가 변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 생리 주기에서 일주일 정도의 변화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생리주기가 한 달에 25일 주기를 가진다면 다음 달에는 32일 까지 늦어져도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상일 보다 8일 이상 늦어지면 신체의 문제가 생긴 것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늦어지는 원인들은 다양하며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좋습니다.



평소 불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가지는 여성 중에서는 공백기가 심하면 2달에서 길게는 1년 가까이 생리를 안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도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인데, 만약 평소 주기일로 부터 10일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병원을 내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생리 주기는 보통 28일 마다 하며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6일 정도 지속됩니다.

생리 늦어지는 원인


◆ 임신 


만약 생리주기가 지났는데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 하는 항목입니다. 남녀가 관계를 맺을 때 피임을 잘해도 아주 적은 확률로 임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의심이 된다면 임테기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연령


여성은 사춘기나 폐경기에 접어들게 되면 호르면이 일정하지 않아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사춘기 때 여성의 몸은 생식이 가능한 시기에 접어드는 준비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호르몬이 일정해지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게 됩니다.



반면 폐경을 앞두게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생리가 빠르거나 늦어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 스트레스


지나친 스트레스는 생리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중단시키게 됩니다. 프로게스테론 분비의 중단은 배란이나 월경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 체중


신체에 지방 비율이 너무 낮아지게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분비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 BMI(신체질량)지수


일반적으로 건강한 BMI는 18~25 사이라고 합니다. BMI 지수가 18 이하일 경우 심하면 생리가 멈출 수 있습니다.


◆ 자궁 유섬유종


유성유종은 양성 종양 중에 하나로 자궁에 생기면서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 



◆ 호르몬 피임약


경구피임약은 생리 주기를 변화시키고 정상적인 주기를 방해하는 것이 목적 중에 하나입니다. 피임을 할 때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 생리주기가 새롭게 설정된 상태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가지던 주기와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은 임신하는 것을 막기 위한 피임 용도로 사용됩니다. 경구피힘약은 에스트로젠 수치를 높게 유지하면서 수정을 막게 합니다.


해당 피임약을 주기적으로 먹다가 중지하는 여성의 30% 정도가 최대 3개월 까지 생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단소성난소증후군(PCOS), 갑상선과 같은 신체상의 문제


갑상선 활동과 관련이 있는 질환이 있을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불균형은 불규칙한 생리의 15%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난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는데, 심할 경우 조기 폐경이 시작되면서 40세 이전에 폐경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난성 난소증후권은 가임기 여성의 4%~7% 정도 발생하는 흔한 내분비 질환으로 남성호르몬 과다를 주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단핵증, 연쇄상구균 감염


생리주기를 다시 일정하게 맞추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면 걱정도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몸의 상태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면 생리주기도 일정한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체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매일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공 식품은 가급적 배제하고 균형이 잘 잡힌 식단을 해야 합니다.



의사들 조언에 의하면 일시적으로 생리주기가 한 번 정도 늦어졌다고 병원에 내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리 주기의 변화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병원에 내방해야 합니다.


- 3개월 동안 생리 없음

- 생리주기가 35일 이상

- 1년 동안 생리를 7회 이하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하는 척도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겪는 청소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리 불순을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난임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생리불규칙이 지속되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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