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 리스테린 무알콜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치아 관리를 할 때 양치질로 끝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가글링을 하더라도 양치질을 하지 못할 때 간단하게 입을 헹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분도 있지만, 이는 일부 잘못된 정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꾸준히 양치질을 하는데 치아에 치석이 생기거나 입몸에 염증 등이 생기는 경우, 또 칫솔질을 골고루 하는데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올바른 치아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거의 모든 사람이 약간의 입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폐 속에서 부터 나오는 냄새도 있지만 구강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실제로 입 냄새는 치과를 방문하는 이유 중 무려 3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흔한 고민입니다.

먼저 칫솔질을 이용한 양치질은 입안 전체 구강의 25% 이내의 치아만 관리하게 되며, 나머지 75% 수준에 해당하는 부위는 칫솔질에 의한 관리가 어렵습니다.

또한 ADA(미국치과협회)에서 권장한 칫솔질은 2분이나 일반적으로는 보통 25초~1분 이내에 양치를 마칩니다. 또한 10% 만이 치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90% 정도는 아예 치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칫솔질에 의해 제거되지 않은 세균막(플라그)이 자라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복잡한 미생물 군집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세균이 이빨을 썩게 하는 충치를 생기게 하고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구강 세균)

가글링은 구강청결제 등을 입에 넣어서 목을 헹구면서 구강에 남아있는 음식물찌꺼기나 세균 등을 제거해주는 활동을 합니다. 가글링은 칫솔질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세균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칫솔질에 이어 가글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스테린을 추천하는 이유

먼저 리트테린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구강청결제입니다. 

리테테린 액 쿨민트 마일드는 칫솔질로 놓치는 입 속 유해균을 99.9% 억제하여 임내새를 없애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알콜이 없는 순한 맛으로 7세 이상의 어린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테테린의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강 내 유해세균 99.9% 억제

2. 치은염 및 프라그 예방 또는 감소

3. 치석 생성 예방

4. 임냄새(구취) 제거

사용법은 보통 하루에 아침과 저녁에 각각 2회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한 번 이용시 대략 20미리 정도로 담아내어 30초 정도 충분히 입안을 헹궈주고 뱉으면 됩니다. 가글을 하고 추가로 물로 입을 헹구는 분도 있지만 리스테린은 꼭 입안을 물로 헹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휴대하면서 물 없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6세 이하의 어린이 및 아동 사용 금지

2. 마시는 것은 금지

3. 함유성분으로 벤조산 및 벤조산나트륨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와 눈, 점막 등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4. 프로필레글리콜이 있어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5. 사용 후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6. 제품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사용 금지해야 합니다.

입 냄새 고민이라면.. 

칫솔모를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오염이 되기 쉽고 오래되어 닳은 칫솔로 이빨을 닦으면 치아와 잇몸에 더 많은 플라그를 남길 수 있어 칫솔은 최소 3개월~4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게 되면 찌꺼기가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게 되는데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입안을 헹구어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구강관리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아는 어른들은 자녀에게 양치의 필요성을 알리지만 의외로 많은 어린이들이 유치원 정도에 충치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 역시 구강관리를 칫솔질로만 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특히 칫솔질에 서투르기 때문에 부모님이 올바른 습관을 가지게 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치아가 어느 정도 나오면 꼭 충치가 아니더라도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치과에 방문해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