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초음파 검사비용 (의원 vs 대학병원)
- 건강
- 2022. 8. 12. 09:31
평소보다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하거나 식욕은 감소하거나 체중은 증가하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적게 분비되는 저하증에 해당되며 반대로 정상보다 더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있습니다.
갑상서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임신 또는 출산 등으로 여성호르몬이 변화가 크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갑상선 분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검사는 보통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미세침 흡입 검사를 진행합니다.
혈액검사는 호르몬 수치(TSH, Free T4) 확인하여 항진증인지 저하증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결절을 확인하여 물혹, 양성 결절, 비결정성 결절, 암 의심 결절 등을 구분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용
갑상선 초음파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병원에 따라 3~5만원 정도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가면 병원비는 본인부담금 비율이 증가하며 검사비가 더 비싸게 나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가격 3~5만원은 동네 병원, 의원에서 나오는 금액입니다.
실제로 초음파 검사가 건강보험을 적용되면서 검사를 받아본 분들은 3~5만원 이내에서 검사를 받아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비용은 18~30만원 정도로 청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실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환자들의 후기를 보면 적게는 18만원에서 많게는 28만원 정도를 검사비로 지불하였습니다.
갑상선 검사는 어디서 할까? (병원 선택 요령)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신체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 등을 촉진하여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지나치게 많거나 반대로 적은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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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초음파 실비보험 적용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실손보험이 있다면 청구된 병원비를 가입한 내용에 따라 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이 있다면 검사를 받고 청구할 서류를 챙겨달라고 요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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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되면 가장 무서운 것은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는 것입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1위에 해당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지만 치료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있을 때 갑상선 암으로 진단될 확률과 진단되어 수술한 후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