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 로밍 요금제 선택요령

해외여행 갈 때 빠지지 않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해외에서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전환입니다.

단순히 휴대폰을 기존에 쓰고 있는 요금제 상태에서 로밍 신청을 하는 것보다 전용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한데, 이번 시간에는 엘지유플러스 로밍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G U플러스에서는 SKT나 KT 대비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어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고 여행 국가와 기간에 따른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사 대비 다양한 요금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갈 때 합리적인 요금을 선택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선택장애가 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엘지 유플러스 로밍 요금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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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 요금제 추천 4가지

#1 4박 5일 정도의 여행은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

: 해당 상품은 괌, 뉴질랜드, 몽고, 베트남, 사이판, 싱가폴, 인도, 일본, 태국, 호주 등과 같은 아시아 국가부터 미국, 브라질, 에콰도루, 우루과이, 칠레 등의 미제국가,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루마니아,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필란드 등의 유럽국가, 가나, 르완다, 케냐 등의 아프리카, 이스라엘,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의 중동 국가까지 총 170개국의 해외나라에서 지원되는 서비스 입니다. 

부가세 포함하여 하루에 100MB의 데이터를 현지의 LTE, 3G, 2G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초과하는 데이터는 200Kbps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4박5일 이내의 짧은 여행에서 가장 유리한 상품에 해당됩니다. 

#2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의 경우에는 7일/14일/30일 데이터음성 요금제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7일 데이터음성 서비스의 경우 1주일에 걸쳐 1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음성통화 5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하루 데이터로밍요금제의 경우 약속한 데이터인 100MB를 다 소진하면 200Kbps로 이용이 가능하나 해당 요금제 상품은 7일간 1기가의 데이터를 모두 사용할 경우 데이터로밍이 자동 차단이 됩니다. 

장점은 음성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인데 이 역시 초과될 경우 분당 880원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데이터의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주일 여행을 갈 경우 하루데이터요금제에 비해 총 34,100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LTE/3G 데이터를 300MB를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5분씩 총 35분의 음성통화를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단점은 약속한 데이터 소진시 자동 차단입니다. 

#3 여행 중 데이터 사용은 필요 없고 음성통화만 필요하면 하루 음성로밍 요금제

: 연세가 있으신 실버층에 도움되는 상품으로 인터넷 등 데이터 사용은 필요없지만 음성통화와 문자메세지(SMS)가 필요한 경우 적합한 상품입니다.

기본 요금 3,300원이 발생하며 음성통화는 분당 880원, 문자 메시지 발신은 건당 165원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음성과 문자 수신은 무료입니다. 

#4 최소한의 데이터 사용만 필요한 경우에는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

: 일 5,500원에 이용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의 규제는 없지만 200Kbps의 3G/2G 네트워크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지만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간단한 메신저는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가입자 제한이 있습니다. 

1. 55세 이상 또는 만 19세 이하만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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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LG U+에서 제공하는 로밍 상품에 대해 알아봤는데 포켓파이 요금제까지 포함하면 총 16개입니다. 

하지만 위의 소개한 4가지 요금제가 가장 가성비가 좋으니 해당 상품내에서만 선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도 경우에 따라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밍요금제를 선택할 때 무료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도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