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이란? 추나요법 부작용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틀어진 관절이나 뼈의 위치를 교정하기 위해  손으로 밀고 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 교정하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비슷한 치료방식으로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하여 근육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치료 방식으로 물리치료사가 진행합니다.

 

또한 도수치료와 다르게 추나요법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1~3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연 20회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비용의 부담이 줄어든 만큼 관절의 통증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자칫 시술을 잘못 받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추나요법을 받으면 좋은 분

 

 

1. 거북목 증후군

2. 목, 허리 디스크 및 협착층

3. 만성 척추 관절질환

3. 골반 불균형 및 비대칭

4. 턱, 목, 어깨, 고관절의 습관성 탈구

5. 근육 기능 장애

6. 혈액순환장애

7. 자세가 틀어짐

 

위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만성적인 통증과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추나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의 경우 관절과 인대를 정상으로 돌리고 뼈의 정렬을 도와줍니다. 뭉친 혈 자리를 자극해서 어혈을 풀고, 경락과 기혈의 흐름을 도와 통증을 완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과 더불어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해 한약이나 침, 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추나요법 종류별 가격

 

 

단순 추나는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1만 원 내외의 치료비가 나오며, 디스크 협착증과 같은 복합 추나는 2만 원~3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특수 추나는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부작용

 

추나요법에 대한 인기가 많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많습니다. 따라서 포털사이터에 추나요법을 검색하면 추나요법 부작용 등의 연관검색어가 따라옵니다.

 

추나요법에 대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는 무자격자가 치료를 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한의사가 시술하더라도 부작용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과 관련한 논문에 보고되고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추간판 파열
2. 인대 파열
3. 수핵 탈출증(디스크)
4. 뇌경맥 파열에 따른 뇌척수액 누출
5. 뇌졸중

 

참고로 목뼈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 후 뇌졸중이 발생한 사례는 비전문가로부터 받은 시술입니다. 즉 뇌졸중은 상당히 극악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시술 자체가 환자에게 물리력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인대 파열과 추간판 파열 등의 부작용은 간간히 보고 되고 있으며, 시술 이후에 통증이 악화되었다는 내용 역시 후기로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추나요법을 받으면 안 되는 사람

 

1. 골절 환자

2. 인대가 찢어진 환자

3. 디스크가 이미 터진 환자

4. 골다공증 환자

5. 중증 심혈관 질환자

6. 습진, 아토피 등의 만성 피부질환 환자

 

추나요법 시술 중에 신경을 건드리게 되어 손상시키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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