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염증치료 (예방법 포함)

우리 몸의 신체에서 고관절은 상체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걸을 때는 몸무게의 3배, 달릴 때는 10배 가까운 하중을 받아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횟수가  많은만큼 퇴행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에 해당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무게가 가해질 경우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고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과 인대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고관절염이라 하는데,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에서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절뚝거리는 등 상당히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치하게 될 경우 고관절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고 통즘 범위가 사타구니와 엉덩이, 허벅지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고관절염은 보통 퇴행성 질환에 해당하지만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무리한 운동 등으로 젊은 은 층도 고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고관절에 통증이 생겼다면 그 즉시 치료 과정을 밟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관절의 연골은 한 번 소모되기 시작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고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골반 옆 부위 통증
  • 양반다리가 어려움
  • 앉았다 일어나는 자세가 어려움
  • 다리를 자유자재로 회전하기가 힘듦
  • 넓적다리 안쪽 부위에 통증
  • 허벅지, 사타구니 부위 통증
  • 오래 앉아있으면 힘듦
  • 엉덩이가 뻐근함
  • 다리를 들어올릴 때 통증 동반

 

해당 질환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관절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관절 염증 치료 방법

 

 

치료에 앞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줄여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의 유연하게 해주고 근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다리를 꼬는 자세, 양반다리 자세는 엉덩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고관절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관절 프롤로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역시 고관절염에 효과가 있지만 일시적이며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자연 치유 원리를 이용한 '프롤로주사'를 통해 염증을 치료합니다.

 

#2 도수치료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자세가 불량한 경우 관절이 변형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불량한 자세로 나타나는 통증과 경직된 근막을 이완시키고 교정하여 관절과 조직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3 한방치료

 

관절 기능이 손상된 조직 주변과 혈자리에 약침 주사를 이용하여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 방식입니다.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고 재생 및 근섬유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4 고관절 수술

 

비수술적 치료 방식인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50% 이상은 대부분 거의 회복을 합니다.

 

고관절 수술은 이미 퇴행이 많이 진행되어 비수술적 치료 방식으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수명이 30년까지 가능하며, 수술 비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고관절 염증 통증이 심하다면??

 

 

통증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강하다면 프롤로주사와 같은 인대 강화 주사를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세부 사항은 다음 내용을 참고해서 본인에 맞게 적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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