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안하는 이유 5가지

평소에 생리를 규칙적인 주기로 하던 여성의 경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를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당히 당황스럽고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생리가 갑자기 멈추는 대표적인 이유는 임신이지만 만약 그과 관련된 관계가 없었는데,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외적으로 신체 또는 감정에 이상신호가 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을 생리 불순이라고 하는데, 이는 여자라면 한번 이상은 겪어 보는 증상입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호르몬변화와 질병 발생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월경


생리주기는 보통 28일 정도이며 21일에서 35일인 경우도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 짧게는 3~5일, 길게는 일주일 동안 진행됩니다.



호르몬 이상


임신도 아니고 별다른 여성 질환도 없는 경우 신체의 호르몬에 일시적인 교란이 일어나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 할 정도로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스트레스 환경에서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출되는데, 이는 생식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배란을 야기하면서 생리주기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생리 주기 전에 평소보다 과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스트레스가 요인이라면 스트레스 환경이 사라지면 다시 정상적인 생리주기로 회복이 됩니다.


#2 과로



회사 업무가 많거나 학업 등으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서 수면과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경우 일시적인 호르몬 교란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과하게 할 경우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전에 신체에 무리가 갔었다면 충분한 휴식기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과로인 경우에는 충분히 휴식을 할 경우 생리주기가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다음번 생리 주기에도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다이어트



적절한 다이어트는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며 오히려 건강을 좋아지게 합니다. 


하지만 단기간 살을 빼기 위해서 정상 범위 이하로 체지방을 감량하였다면 생리주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체지방을 과도하게 감량하면 생리주기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체지방을 정상 범위 까지 늘리면 생리주기가 회복됩니다.


#4 비만



다이어트와 반대로 체지방이 정상범위를 뛰어넘을 정도의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역시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비만 자체가 무월경을 유발하기도 하며 생리를 하지 않는 다난성증후군을 겪는 원인이 됩니다.


#5 피임약 복용



피임약은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 피임약을 복용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임약이 원인이라면 약물복용을 중단할 경우 생리주기는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질환이 원인인 경우


호르몬 변화가 발생할만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여성질환 또는 전신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 불순이나 생리를 지연시키는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은 아래과 같습니다. 아래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다난성 난소 증후군
  • 난소 종양
  • 자궁근종 등과 같은 자궁 내막 질환
  • 호르몬 질환(당뇨병, 갑상성 질환)
  • 뇌하수체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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