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평균 연봉 (대리, 과장, 차장, 부장)

회사에서 일을 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돈입니다.

직장에서 받는 연봉은 본인의 능력이자 생계의 수단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는 처음 직장에 에 취업을 하게 되는 신입부터 경력이 생기는 주임, 대리, 과장, 부장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기업 들 중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9%로 대기업 보다 앞도적으로 높습니다.

종사자 기준으로 보면 1,784만 명 중에서 중견이상 대기업에는 425만 명,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무자 수는 1,359만명으로 '24:74' 정도 입니다.

즉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종사자들 역시 압도적으로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취업을 할 경우 본인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평균 연봉을 통해 사전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취업사이트인 잡코리아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중소기업 평균 연봉

먼저 2020년 기준 신인사원인 초임연봉은 중소기업이 2,834만원, 중견기업은 3,356만원, 대기업은 3,958만원입니다.

중소기업은 신입 기준으로 대기업 대비 연봉이 1,278만원 적으며, 공기업 대비로는 841만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중소기업 직급별 평균연봉입니다.

Hyvision은 중소기업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되는 기업에 해당되며 평균 연봉, innodis는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노디스(ionodis)는 사원은 2,300만원, 주임은 3,500만원, 대리는 3,669만원, 과장은 4,390만원, 차장은 4946만원, 부장은 5,666만원 입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이노디스와 페코에서 받는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중소기업 직급별 평균연봉>

※ 위의 기업들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있는 수준으로 실제로 10명 내외의 중소기업에서는 위의 연봉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기준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연봉 공개를 하지 않은 경우 측정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부장이면서 연봉 4천대를 받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즉 위의 내용은 참고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1,059명을 조사한 결과 실제 받는 연봉과 희망 연봉간의 갭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리의 경우 평균 3,700만원을 받지만 희망 연봉은 4,500만원으로 80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과장은 평균 연봉은 4,200만원이지만 희망 연봉은 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연봉에서 세급을 제외한 평균 월 수령액은 아래를 참고하면 됩니다.

<연봉 2천~4천만원 실수령액>

<연봉 4천~6천만원 실수령액>

연봉 6천만원 부터는 세금이 크게 늘어나서 연봉이 늘어도 실제 받는 수령액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월 실수령액으로 500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연봉이 7천300만원이 넘어야 합니다.

즉 월급쟁이로 실수령액 500만원을 받는 분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