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방문자 200명일 때 애드센스 수익
- 1인 마케터/애드센스
- 2017. 2. 21. 23:31
애드센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티스토리 방문자 수와 애드센스 수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또한 애드센스 중간 점검을 하는 이유는 현재를 기록함으로써 개선되는지 퇴보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시킬 수가 있고 애드센스에 궁금증이 많은 나와 같은 초보는 초기 단계에서 애드센스가 얼마나 수익이 발생하는지 이 포스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나의 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평균 200명 내외가 된다. 지난 주 기준으로 150명 내외 수준이었는데 몇몇 포스팅이 더해지면서 평균 50명이 증가하였다.
사실 수익인증이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소소한 수준이고 평균치를 내기에도 상당히 부족한 숫자다. 나 역시 특정 게시글을 볼 때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아마도 포스팅 내용 속에서 나오는 애드센스 광고가 정말 궁금한 것이 아니라면 클릭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실적보고서와 텐핑을 통한 부수익을 보면 희망적인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
상단의 사진은 1주일간 애드센스의 수익 보고서이다. 사진의 가장 오른쪽을 보면 예상 수입이 표시되는데, 무려 이틀은 아예 클릭 조차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02달러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노출RPM에서 발생한 것이다. (페이지 RPM과 노출 RPM의 수익 부분은 추후 포스팅 하겠다.)
아예 수익이 없던 날도 있지만 운이 좋은 날은 1.37달러에서 2.61달러 까지 수익이 발생하였다.
2.61달러의 수익이 발생한 2월 14일은 1개의 클릭으로 2달러의 광고료가 발생하였는데, 아마도 금융 관련 광고를 어떤 고마운 분께서 클릭을 해주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2달러의 수익은 방문자 수로 따지면 최하 천 명은 되어야 나오는 평균 수익이다.
즉 최종적으로 평균 수익은 0.74달러, 주간 누적 수익은 5.19달러가 되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5,952원이다. 따라서 평균 하루에 애드센스로 벌어들이 수익은 850원이다.
차마 어디가서 애드센스 한다는 말도 못할 정도의 수익임에는 틀림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애드포스트로 수익화를 했다면 장담컨데 1주일간 총 누적수익으로 100원 수준 밖에 안될 것이다.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뿐만 아니라 텐핑 광고도 PC화면 기준으로 오른쪽에 카테고리 부분에 1개, 하단에 리스트형 광고가 1개 배치되어 있다.
사실 광고 효과를 기대했다기 보다는 왠지 있어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배치한 것인데 생각 보다 효과는 만족스러웠다.
위의 일주일은 텐핑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부분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창출된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일주일간 애드센스에서 발생된 수익을 단 하루만에 발생한 텐핑 수익이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연하는 사람은 애드센스만 고집할게 아니라 텐핑을 활용하여 수익의 다각화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텐핑은 제휴마케팅 앱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고작 200명 밖에 안되는 블로그 치고는 괜찮은 수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역시 정확한 수치는 될 수 없다. 평균을 내기에 200명이라는 방문자 수는 너무 복불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일주일이 지나고 평균 방문자 수가 300명이 되었을 때 오히려 지금 보다 수익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천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블로그가 되었을 때는 단연코 위의 수익 보다 많을 것이다.
인터넷 마케팅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만약 당장의 수익만 바라봤다면 애드센스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포스팅 하는 시간에 텐핑에 집중한다면 몇 배 또는 몇 십배의 수익을 거둘 수가 있다.
하지만 당장은 수익이 적더라도 차곡차곡 인프라를 쌓아간다면 파이프라인이 되어서 오히려 애드센스의 수익이 기타 제휴마케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능가할 것으로 확신한다.
물론 노력 대비 얻어지는 효과는 비교가 안될 것이다. 단,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