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다음 저품질에 관한 고찰

블로그를 하는 경우라면 누구나 한번은 저품질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의 경우 현재 저품질 또는 누락에 대한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생각보다 빠르게 왔는데 마찬가지로 이유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블로그가 아직 크게 성장하지는 않았다라는 것 뿐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블로그가 저품질 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상업성 포스팅을 쓴다던가, 키워드 중복, 불법적인 내용, 대출이나 보험과 같은 리스크의 남발입니다.

저품질이 온 것은 생각보다 빠르게 캐치했습니다. 

바로 포스팅을 하는 오늘 발견했는데 아마 누군가 다음으로부터 저품질을 당하면 저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눈치를 채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의 유입현황 등을 살펴볼 때 다음저품질이 걸리면 최소 20%에서 많게는 40~50%의 유입수가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애드센스 수익 역시 최소 20%에서 많게는 반토막까지 나게 됩니다. 

다음 유입 비중

현재 저의 블로그 유입 현황입니다. 

12일 이시각 현재 네이버와 구글에서만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바로 같은 날인 오늘 오전 유입 현황입니다. 

네이버의 유입수도 많지만 다음의 경우 거의 40% 수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수가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에서 40%의 유입률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다음에서 더 최적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네이버에 3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키워드가 있다면 다음의 경우 1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최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전체 검색 수는 다음이 적지만 상위 노출에 따른 이점으로 유입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품질 이유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저품질을 당하게 되면 이유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기점으로 저품질을 당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에 포스팅을 한 내용이 문제인지, 아니면 이전에 쓴 글이 문제였는데 다음 로직이 문제를 삼은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애드센스 카페에 가면 저와 같이 다음 저품질을 당했다는 카페글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원인도 모르고, 해결 방법 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기계식으로 다음이 검색 조건에 따라 노출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오토성 답변만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의심가는 것이 있다면 거의 같은 시간에 포스팅을 하였다와 최근 2개의 포스팅 주기가 상당히 짧았다 정도입니다. 

또는 급하게 포스팅을 하느라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이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역시 내가 쓰고 있는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저품질 기준이 틀린데 일부 사례를 보면 같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글이 쓰여질 경우 블로그를 봇이 쓰는것을 다음이 의심하여 저품질을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터무니 없지만 주로 포스팅을 한 시간이 11:50분이었기 때문에 구지 이유를 찾자면 같은 시간에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저품질 탈출은 가능한가? 

아직 제대로 탈출했다는 후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저품질 걸린 시점의 최근 게시글을 삭제하여 저품질을 벗어났다는 글이 있어 마찬가지로 저도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블로그가 저품질을 가지게 될 때 많은 분들이 유지를 할지 아니면 폐쇄를 하고 다시 키울지를 고민합니다. 

일단 저의 결론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입니다. 

이유는 다시 만든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다음에서 저품질을 당할 수 있는데, 이 블로그를 테스트를 해볼 수 있고 아직은 네이버나 구글에서의 검색 유입이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의 수입 역시 상당히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일단은 경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저품질 탈출에 대한 시도는 계속 될 것이고 그 경과는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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